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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9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지방냠냠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1 22:59:20
오늘은 지난주에 주문한 1급 방진마스크가 도착해서 출퇴근길에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오전에 약간 묽은 변을 보긴 했지만 보건소에서 거절당했었고

지난주에 병원에 있느라 몰랐는데 오늘 회식이 잡혀있더라구요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변의가 있어 화장실울 갔더니 완전 물설사를 하네요

기름진걸 먹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퇴근을 했습니다

물론 1급 방진마스크와 함께요ㅋㅋ

숨구멍이 있는 모델이긴해도 숨이 차긴 하더라구요

집에 거의 다 왔는데 슬슬 명치가 조여옵니다

못참을 정도는 아닌데 평소의 들숨날숨을 100이라고 한다면

한 70프로정도만 숨이 쉬어지는 느낌??

아마 마스크가 답답해서 그런거라 생각은 드는데 아직은 길거리라 마스크를 벗긴 좀 그래서 일단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집엔 어린 아가가 있는데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내가 옮는것도 문제지만 오히려 집에가서 마스크를 벗는게 오히려 내 가족을 감염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요..

최초 영아 감염자가 내 아이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공포...

아직도 열은 없습니다.. 그냥 체한거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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