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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미안하고 속이 상해서 한 잔 했어요
게시물ID : soju_49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CTOW
추천 : 1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2 00:33:35
고군분투했지 혼자서
함께 하는것도 즐겁고 소중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공부는 외롭게 혼자 하는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을때 마음으로 참 많이 울었다
내가 사는 방식이 틀렸다고 인정하기는 싫었고 
나는 또 천방지축으로 홀로 하고 있다
이제는 타인에게 기대지않고 혼자 맥주도 마실만큼
나는 성장했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이 경험이 소중하리라 믿는다
나의 꿈은 내 능력보다 항상 높았고
여전히 지금도 헤매고 있지만 ..

대학생이 될때까지 맥주 한 모금 입에 대지않았던
나는 이제 어른이 되어서 제일 좋은 점은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해야지
나를 떠나간 너에게도 
나를 기다려주지못한 너에게 
더 당당해져서 그때는 얘기할 것이다
아 내가 그랬지 그래도 그게 옳았잖아라고 

대부분의 내 삶의 목표는 나를 좌절시켰지만 
내일부터는 달라질 것이다 

편하게 썼네요 
여러분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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