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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하네요
게시물ID : mers_9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출은사우론
추천 : 6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2 14:17:56
고위험군 중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병원가도 검사는 커녕
나눠주는 문진표에 적힌 중동을 다녀온적 있습니까
발생병원을 방문한적 있습니까
이 두문장에서 튕겨버리니 이거 원....
 
그저께 병원다녀오고 나서 다음날 출근했는데
골반아래로 하지에 근육통과 관절 통이 심하고
기침은 발작수준으로 늘고 오늘은 설사까지 동반하네요
병원에선 기관지염을 방치한 폐렴의 증상으로
원래 천식이 있어서 컨디션 저하로 그런거 같다고 
항생제를 처방해주고 끝이고요
이틀째 약먹었는데 차도는 없고 설사만....
세파계열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이 설사도 약 부작용인지
헷갈리거...
열은 37.4 라서 병원가도 고열이 아니기에 조취해줄수
없다고만 합니다
호흡곤란은 있는데 원래 천식이있어서 이게 천식때매
그런건지 아닌지 헷갈려요....

 저들의 말 대로 그냥 열이 확 오를때 까지 기다리던지
아님 이대로 있다가 증상이 사라지던지 
둘중 하나가 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군요 
답답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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