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에 탁교수 글을 보고...
게시물ID : sisa_597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phonse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2 16:24:44
옵션
  • 베스트금지
베스트 금지입니다. 추천 주지 마세요. ^^;

2007년 난생 처음으로 한 정치인이 좋다고 모 정치인 팬클럽에 들었습니다.
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후... 인터넷에서는 인기 1위였죠. ^^;;;

그리고 팬클럽 활동을 하다가 대선이 되어 부산시당에 가서 자원봉사 했었습니다.
그 당시 그 당의 부산시당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서울에서 사람 내려 보내서 만든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이런 저런 얘기가 흘러 나오는게... 아... 장난 아니더군요.
서울에서 부산시당 뺐기 위해 따로 자기 사람을 모은다는 얘기도 나오고...
시당이 2개 생긴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결국 날짜가 촉박해서 무마 되긴 했지만...

그 뒤로 위 쪽에서 나오는 얘기는 골 때렸습니다.

그 정치인이 몇억을 내어 대선 자금을 냈으면...
보름동안 이 돈을 쪼개서 알아서 써야 하는데
대선 레이스 시작 후 나흘 만인가? 돈 없다고 돈 더 내 놓으라고 하고
서울시장 후보였던 누구는 돈을 얼마 썼는데 당신은 못내냐~ 등등
결국 대선 레이스 며칠 뒤에 합법적 선거운동원을 다 짤라야 했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팬클럽이 나서서 자원봉사 시작했죠... ㅠㅠㅠㅠ

부산에 대선후보가 유세하러 오는데 서울에서 스케쥴을 다 잡습니다.
부산에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자기 마음대로 스케쥴을 잡아 놨더군요. 헐...
차 막히고 이리저리 허둥지둥... 결국 모든 스케쥴 소화도 못하고... ㅠㅠ;

결국 5%인가? 가물가물 한데... 인터넷 인기와 다르게 처참하게 내려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
위 쪽에 있던 사람이 나가서 딴 데로 옮기더니 하는 말...
"국회의원은 할 줄 몰라도 대통령감은 아니다."
라고 인터뷰 하고 다니더군요. -_-;
그 사람 지금은 부산에서 옮긴 당에서 실세가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전 그 뒤로는 정치인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치에 관심은 가지되 정치인들 대부분이 정치꾼이라고 생각 하기에 그렇습니ㅏㄷ.

물론 투표는 꼬박 꼬박 합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들어 성남 시장님이 너무 좋아 보이던데... ㄷㄷㄷㄷㄷㄷ
화끈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ㅋㅋㅋ

ps. 댓글에 누군지 누군지 얘기하지 맙시다. 적당히 묻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
출처 제 기억 어딘가 묻어 둔 것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