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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주의] 라이딩에서 가장 무서운 건 따로 있네요.
게시물ID : bicycle2_34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lvCat(가입:2013-05-25 방문:2249)
추천 : 12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6/13 22:01:41

(야간)라이딩에서 가장 조심해야할것은

뒤에서 클락션 울리며 위협운전하는 차량도 아니요.
갑자기 못 봐서 나오는 포트홀도 아니요.
반대편에서 오는 눈뽕도 아니요.
미숙한 내 운전 실력도 아닌

그냥 개념 없는 중딩 놈들의 떼거리 라이딩 --...
월미도 한 바퀴 돌고 집 갈려고 나오는 길에
중딩놈들이 미그적미그적 거리면서 앞에 가길래
'왼쪽' 으로 추월한 저는 계속 진행하다.
인천역으로 나가는 곳에서 속도를 줄임.
그 찰나에 잘 따라온 중딩놈들중 한'마리'님 께서
'오른쪽' 으로 추월을 하심
추월과 동시에 핸들과 양손이 분리가 되더니
열심히 양팔을 돌리며 몸을 푸심.
확 추월해서 저 멀리서 손을 놓으면 그만 인데
옆에 아슬아슬하게 추월함과 동시에 추월한 즉시
바로 눈 앞에서 손을 놔버림. 그러다 넘어지면 휘말리는거 아닌가?
그건 애교로 두고, 그렇게 20M이동하더니 갑자기 유턴 정지를 함..

캡처.PNG

예전부터 당해온게 있어서 추월하길래 속도 늦추고 먼저 보내서 망정이지
그대로 따라 붙어서 갔었으면 내가 뒤에서 박아 가해차량이 될수 있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뻔함
그냥 무조건 적으로 나온 "야! xㅊㅅx야!" 


날씨가 좋으니 낮이든 밤이든 자전거 타는 인구가 확실히 늘었는데,

그와 동시에 개념 없는 라이딩으로 다른 라이더들 피해주는 것들도 늘었네요.

혹 다니다 노헬멧 이나 노브레이크 픽시 타거나 와리가리하는 중딩 떼거리가 있으면

그냥 먼저 보내는게 나을듯합니다.

원래는 먼저 보내버리거나, 아싸리 추월해버리는 등 둘 중에 선택하는데...

추월을 했더니 죽을둥 살둥 바리바리 쫓아와서는 추월하자마자 지쳐서 이렇게 위험한 행동하는 것들을 보니

이젠 그냥 보내버리고 느긋이 가는게 나을거 같다고 정했네요.

집에 일찍 가려다 하늘로 일찍 가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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