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메르스난리 나기전에 발가락 수술로 창원SK병원에 입원중이셨는데, 엄마는 아빠 보살피느라 병원에서 살다시피 했죠.ㅠ
그런데, 창원SK병원에서 확진자가 입원했었다는게 나오면서 엄마아빠 두분다 병실에 격리되셨거든요..
현재 두분다 피검사에서는 음성 나왔구요. 하지만 열체크와, 격리는 계속.... 24일까지 격리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생필품이나, 마스크, 손소독제, 밥 등등.. 무료로 제공해주고있구요.
몸은 대전에 있는지라.. 찾아가지도 못하고,, 걱정되긴하는데 병원에서 나름 잘 처리해주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