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언급이 없는듯
워낙 지금까지 비중없던 캐릭터라 그런지 ㅋㅋ
비중이 너무없어서 성격파악조차 안되다가
이번 에피소드에서 천진난만하게 원수집 아들내미 좋아한다고 안따라간다고 튕기는 모습이나
각잡고 털어놓는 제이미를 다독여주는 모습, 딸 구하겠다고 딸랑 둘이 왕궁에 잠입해온 아버지를 아버지라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는 말..
소설에선 어떤지 몰라도 세르세이보단 아버지를 닮았고 충분히 매력있는 캐릭터인데
거기에 이쁘죠 왕겜에서 미인으로 (묘사되는)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
제 기준으로 이 드라마에서 손에꼽게 이쁘네요
만약 산사 역할을 했으면 작은새 이미지에도 어울리고 비중도 있고 인기 폭발했을거 같은데 ㅋㅋ
그런데 그 찰나에 바로 또 하직하네요..ㅋ 역시 왕겜
전시즌에선 오베린 죽을때 허탈하더니
마르실라 잘가.. 내가 너를 기억하마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