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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의 오유가 도덕병을 앓고 있다는 글에 대해
게시물ID : freeboard_919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파머겅
추천 : 2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6/16 07:11:41

하지만 도덕성이 과도할 경우 분별력이 약해져 불쌍히 여길 필요가 별로 없는 사람(예 : 독재자, 악덕기업 사장, 방송의 막말꾼, 오만 잡다한 범죄자 등등)까지 불필요하게 동정하게 된다. 
-> 불쌍히 여길 필요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학교 1학년 도덕책에서 나오지요. 모든 인간은 인간이기에 인간이기때문에 존엄하며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그것이 깨지는 순간 인간의 존엄성을 인간이 판단하는 순간 SF소설에 나오는 현실들과 같이 인간의 목숨이 파리목숨과 다를 바 없어지게되죠. 
이 과정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싸우며 별 의미없는 정신적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으나 그게 자신 탓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게 자신 탓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라...... 그러면 모든 의견을 내며 토론을 하는 사람들은 별 의미 없는 정신적 피해를 입으며 자신의 탓을 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설마..... 한 쪽 의견을 내는 사람이 그게 자신의 탓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그런 편향적인 말은 아니겠죠? 에이 아니시길
 
★ 지금 위중한 상태에 있는 환자한테 뭐하는 짓인가요? 당신이 지금하는 짓이 의사가 박원순에게 했던 짓과 같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 35번 의사는 박원순 시장에게 “대권을 노리는 박 시장이 정치적 쇼를 하고 있다”라든가, "원래부터 계략 잘 세우고 사람 괴롭히는 거, 주특기인 사람 아닙니까. (웃음)"과 같이 별 근거도 없이 매도하는 막말을 하던 사람이다. 하지만 작성자의 말은 막말을 했다는 사실의 전달과, 입건방 함부로 떨면 안된다는 이야기 뿐인데 의사의 막말과 동일 선상에 놓을 수는 없는 일이다. 
-> 작성자가 뭐라 했는지 적어 놓으시지 않아서 반박 불가

★ 저 의사도 결국은 환자 치료하고 자기 직무에 충실하다가 다른 환자에게 전염된 피해자인데요...그런 논리면 초기에 메르스 위험군인데도 돌아다니셨다는 환자분들은 다 죽어도 싼 사람들이겠군요?
- 위에 쓴 것과 같이 병에 걸리고서는 방송에까지 나와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의 막말을 한 사람이다. "순수히 환자 치료하고 자기 직무에 충실하다가 다른 환자에게 전염되기만 한" 사람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 밑에서 작성자가 말하는 관심법에 걸리신 작성자시죠. 막말을 하는 사람은 순순히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다. 라는 논리적 오류이자 그 의사 마음속까지 들어다보는 관심법을 아주 잘 행하고 계십니다.
 
 
2. 포용력 부족 및 과도한 이분법 :
자신들만의 지고한 도덕적 기준을 과신한 나머지 관점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며,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까지 여기기도 한다. 예컨대 자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그럴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정도가 심한 경우 자신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기도 한다.

★ 참 빼먹었는데 쾌유 빈다는 댓글에 반대 누르는 사람은 그럼 그 의사가 죽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건가요? 참 소름 끼치네요.
- 쾌유를 빌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이며, 쾌유를 비는 댓글에 반대를 누른다고 해서 반드시 죽으라는 뜻도 아니다. 그냥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기 싫다는 표현일 수도 있는 것이다.
-> 쾌유를 비는 댓글에 반대라는 것은 일단 쾌유자체에 대한 반대는 확실하다는 것인데 그럼 그 의사가 죽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건가요? 이 한 문장때문에 죽으라는 뜻은 아니다라는 꼬투리 잡는 형식의 논리를 피고있다. 저 댓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 사람이 아파서 쾌유를 빌자는데 그것을 반대할 정도로 그 의사의 잘못이 큰가? 이렇게 보는 것이 맞다. 
★ 남을 비난할 땐 그게 악플이란 자각을 가지세요 의사가 잘못은 했지만 죽을 죄 지은 건 아니잖아요.
- 모든 비난이 악플은 아니다. 예컨대 오유에 지겹게 올라오는 정부 비판, 박근혜 비난글 전부가 악플인가?
-> 이런것조차 반박하고 있다니..... 댓글에서 언급한 악플의 의미는 비난 하는 류의 리플 이라는 뜻 아닌가

덤으로 포용력 부족은 패션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남의 옷차림에 쓸데없는 지적질이나 비공감을 남발한다든가, 이제는 TV 공익광고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수영복 차림이 오유에 올라와도 되는가에 대한 지루하고 비생산적인 논란 같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 계속 말하는데 쓸데없는을 왜 작성자가 판단하는가 자신이 말하는 오류를 모두 자신의 글속에서 범하고 있다. 쓸데없는은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3. 관심법 :
다른 사람의 생각을 넘겨짚다 못해 뇌내에서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 글의 의도가 아주 노골적이네요. 박원순 까던 의사가 죽어가니 꼬시다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그래도 사람 죽어가는데 이런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입건방은 함부로 떠는 게 아니라는 말이 사람이 죽으니 고소하다라는 식으로 왜곡되고 있다. 본문에는 그 의사가 나쁜 일을 겪어서 기분좋다는 식의 이야기는 전혀 없다.
-> 그 본분을 올리지 않았으니 반박불가

★ 악담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걸 병이 악화되어서 쌤통이라고 생각하는건 똑같은 악담수준이라 일단 비공감드립니다.
- 위와 같은 왜곡. 쌤통이라는 뉘앙스는 있지도 않으며 댓글을 단 사람의 머리 속에서 만들어낸 단어에 불과하다.
-> 분명히 이 글을 보면 쌤통이라는 뉘앙스가 있을 것 같지만 ㅋ 관심법을 하면 안되니까 쌤통이라는 뉘앙스도 없는데 갑자기 악담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걸 병이 악화되어서 쌤통이라고 생각하는건 똑같은 악담수준이라 일단 비공감드립니다. 댓글작성자가 이말을 꺼냇을리가 절대 없을 것 같지만 추측하면 관심법이므로 이것도 본문을 올리지 않았으니 반박불가
 
 밑에 글들도 한문장 한문장이 모두 거의 대부분 반박가능하고 적어도 내입장에서는 헛소리 같다 그런글이 베스트에서 계속적으로 추천을 받는 것이 그 상황이 안타까운것이 아니라 추천을 주시는 오유징어분들이 안타까워서 이글을 적어본다. 많은 비공감 환영한다. 그러나 비공감에 꼭 사유를 논리적으로 잘 적어서 계속적인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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