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관련 질문있습니다.

제 원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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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로 주행하다가 갑자기 드득하고 뭔가 걸리는 소리가 오른쪽에서 나더니,

차가 막 흔들려서 핸들 잡으려고 했는데 안 잡히고 빙그르르 왼쪽으로 돌아서 앞 부분이 중앙분리대를 박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별로 안 다치고, 같이 타신분들도 안 다치고, 뒤에 차도 없었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봤을때(아직 보진 않았지만) 상황은 이게 끝입니다.

그러니까 위위이이잉~하고 달리다가 잠깐 드득 소리 나고 차 핸들 안 먹고 쾅

제 차는 13년 7월에 출고된 NEW K5이고 총 킬로수는 약 13000정도입니다.

오래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차인데요.

내려서 보니 오른쪽 뒷 타이어가 휠에서 빠져나와있었습니다.(차량 외부쪽이 아닌 안쪽으로)

저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1. 고속도로상 이물질, 2. 타이어 문제, 3. 자동차 문제

일것 같은데..이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1. 정비소에서는 자기들은 정비만 하지 그런것까지 밝혀낼 수는 없다고 하는데, 이런걸 해결해 줄만한 곳이 없을까요?ㅠ

2. 그리고 병원진단을 받겠다고 하니 보험회사에서는 꼭 사전에 자기들한테 신고? 하고 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하나요?

3. 또, 보험회사에서는 제가 차량 사고난 곳에서 저희집 까지 약 250KM 정도 되는데 나중에 기름값이 들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걸 꼭 내야 하나요?

4. 이게 제 잘못이 없다고 인정이 되면 보험료가 안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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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아 자동차에 통화를 해봤습니다. 차량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기아 자동차에서는 한번 확인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비중인 정비소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오른쪽 뒷 타이어가 예전에 펑크난 적이 있냐고 하면서(전 기억이 없습니다..오래되서 그런지..)

펑크난 상태에서 바로 차를 정지시키고 보험을 부르든 해서 수리를 했어야 하는데,

차량운행을 했기 때문에, 그 펑크로 인해서 타이어가 휠을 갉아먹었다고 하면서,

이런건 차라리 이야기를 아예 안 꺼내는게 좋다고 하는데요ㅜ

펑크로 인해서 타이어가 휠을 갉아먹고 그로 인해서 2차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