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엄청 이기적이고 못된 인간인데요.. 그 지옥에 관련된 모 유명한 웹툰을 보고나서부터 누굴 못도와주면 양심에 찔려서 미칠거같아요. 길에서 리어카 끄시거나 폐지 줍는분들 보면 안도와드리면 불안하고 전단지 나눠주시는 할머니한테 음료수같은거라도 못드리면 막 그래요... 지금도 편의점 갔다가 닫힌 식당 앞에서 비 피하는 할머니한테 제 우산 드리고 비맞고 왔어요. 어쩌죠 우산은 그거 하나밖에 없는데... 내일 아침에 비오면 안되는데... 여러분 신xx께라는 웹툰 진짜 보지마세요... 갱생을 넘어서서 세뇌에 가까운거같아요ㅠㅠ 홍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