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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 안된다고 하셨던 분, 제 입장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459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ose
추천 : 1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6/18 04:01:11
다른 분의 글에서 분탕질 치고 싶지 않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모두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다릅니다.
따라서 글이나 이미지, 영상을 보고 갖는 감상은 저마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유흥업소에 일하는 것에 관하여 저는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원 글이 삭제되었지만, 제 댓글을 기억하신다면, 그 부분은 기억하실 것 입니다.
 
저는 그 글의 작성자가 도착을 망설이는 목적지를 부정하였고
그 길을 걸으려는 상황에 처한 것을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사람에 따라 도착지만 볼 것인지, 왜 그 길을 가려는지 고려하는 것은 개개인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사람에 따라 그 도착지를 부정하고 긍정하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제 관점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길을 가려고 하게된 배경이며 도착지는 부정합니다.
 
한분이 물어 보셨습니다.
 
강도질을 하려고 해도 쉴드를 쳐줄 것이냐고요.
 
우선, 왜 강도질을 하려는지 생각해 보고 강도질은 당연히 말리겠지요.
무턱대고 분노하고 강도질을 하려는 사람을 비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정말 강도질을 하고 싶은 사람은 그런 것을 물어볼리 없을 테니까요.
물론, 이 판단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저는 그 작성자를 흔히 말하는 쉴드를 쳐주려는 것이 아니라
전후 사정 관계 없이 "유흥업소에서의 일을 고려하는 것" 하나만으로
이미 일하려는 사람인냥 받아들이며 비난하고 상처주는 댓글과 의견을 부정한 것 입니다.
 
제 댓글이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다시한번 제 닉네임을 클릭해 주시고 댓글 내역을 확인해 보세요.
 
저는 유흥업소를 통하여 흥하고 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흥하든 망하든 웃으며 사는 사람은 본적 없기에 그 길을 부정합니다.
 
저는 장발장의 의도는 안타깝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함에도 범행은 부정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범행만 보고 싶으시다면 범행만 보세요.
저는 의도가 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당신이 그르고 제가 옳다는 것 아닙니다.
관점과 대응의 차이일 뿐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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