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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ForSoul 님 죄송합니다(닉언죄)
게시물ID : gomin_1459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d-daro
추천 : 1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8 13:08:38
정작 본인은 못봤을 가능성도 높고, 신경 안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탁해놓고 나 몰라라하는건 제 맘도 편치 않고 잘못한건 사과하는게 맞다 싶어 몇자 적습니다..
 
어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전에 PoemForSoul 님이 쓴 글에 댓글로 타로 봐달라고 부탁 드렸었습니다. 
설마 그날 밤에 바로 방 열겠다고 공지 하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속상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 몇일 있다가 여실줄알았는데 바로..  
전날 일 때문에 밤새고 계속 일하고 있었던 터라 그 시간까지 버틸 자신도 없었고, 억지로 버틴다고 한들 결과를 제 정신으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기에 차라리 조금만 자고 일어나서 접속하자는 마음으로 12시에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새벽 4시네요.. 
체력 거지인 저를 원망했고, 전날부터 철야하고 한숨도 못잤는데도 다시 일 시킨 대표님을 원망했고, 절박함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잡지 못한 제가 한심했네요..

꼭 접속해서 보려고 했던 마음이 체력을 이기지 못한
저를 원망함과 동시에 타로점 봐달라고 했던 부탁하곤 제 입으로 했던 말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작 당사자는 제 댓글은 못 보셨을 수도 있고 신경 안쓰고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했던 말에 대한 책임은 지는게 맞다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서 다른분들에게 재능기부하시는 의미나 의사가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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