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판 정도 했는데 네파리안은 영능으로 잘 가져오면 라그만 주구장창 패다가 게임이 끝나네요.
랜덤 뽕맛에 취합니당... 캬... 라그 영능 바뀌어도 새끼용을 풀어랏!
영능 잘 풀리면 너무 쉽고, 시작하자마자 2/12짜리 내놓으면 라그가 처리하기 힘들어하더군요.
근데 후반으로 가면 손에 쓸데없는 주문만 잔뜩 들고 있는 일이....
라그나로스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한편 라그는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서 역전하는 맛이 있네요.
그 버티기가 좀 버거운 감이 있지만... ㅠㅠ
네파 영능 잘 풀리면 생물전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불기둥으로 필드 클리어 하기도 힘들고요.
위에 상황이 되게 극적이었는데,
계속 두들겨 맞아서 피가 4 남은 상황에서
방어도 올려주고 카드 뽑는 카드를 2번 써서 계속 버티다가
결국 역전했어요.
네파리안이 손에 뭘 들고 있었는지 대략 짐작이 갑니당. 절대 쓸 일 없는 쓰레기 주문카드였겠져..
설퍼라스 내구도 1만 낮춰주면 좋겠네요.
아니면 네파리안 시작 마나 1 정도만 낮춰주거나...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