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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데이터, 스압 주의) 남징어의 캐나다 여행기!!
게시물ID : travel_1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캔커피
추천 : 10
조회수 : 1218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5/06/20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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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작년 12월 29일부터 올 6월 8일까지
약 5개월간의 어학연수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 동안 공부하며 틈틈히 여행도 다녀왔는데
여행 정보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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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공항 도착하기 약 30분 전이었던 것 같아요!
캐나다 근처에 가면 이런 끝없이 펼쳐진 설산을 보실 수 있답니다!
공항 도착하기 1시간 전에 꼭 알람 일어나셔서 보셔야만 해요!
정말 낯설고 멋진 광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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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기전에 먼저 다녀온 친구들이 입에 마르도록 칭찬한 팀홀튼입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팀홀튼이라는 분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커피, 도넛 프렌차이즈입니다!!
작년에 버거킹에서 인수하긴 했지만 팀홀튼은 여전히 캐네디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프렌차이즈에요!!
대도시에 가면 팀홀튼이 정~말 많지만
제가 3개월 동안 머물렀던 Powell River라는 도시는 완전 시골이어가지구에는 딱 1개 있었어요 ㅋㅋ
 
가격도 스벅이나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구요!!
아이스캡(커피 프라프치노 같은 느낌입니다!)는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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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리버에서는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둘 째날 저녁식사로 홈스테이엄마가 해주신
나쵸 자랑하고 갑니다 !!! 엄청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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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유인들에게 익숙한 왠 콜로세움이 벤쿠버에?!!!!
사실 이 건물은 벤쿠버 시립도서관입니다!!
벤쿠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Robson거리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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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로 이사와서는 쉐어하우스에 살았는데 집이 32층이어서
매일같이 이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수업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캔맥주사다가 야경 안주삼아서 마시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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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아쿠아리움입니다!!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Stanley Park 내부에 위치해 있어요!!
규모면에서 그렇게 큰 아쿠아리움은 아니지만 돌고래 쇼, 물개 쇼, 벨루가 쇼 등
각종 쇼들이 인상 깊었답니다!!
그리고 이 아쿠아리움에는 저스틴비버만큼이나 많은 유튜브 조회수를 가진 비버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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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깜찍? 한 해파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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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돌아갔네요ㅜㅜ 이거 어떻게 안 돌아가게 올리나요?! ㅜㅜ
쨌든 니모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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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에서 나오는 길에 햇살이 비치는 스탠리파크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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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downtown안에 있는 Gastown의 야경입니다!
Gastown은 벤쿠버의 발상지에요!!
초창기 Gastown의 모습드이 아직 남아있어서 벤쿠버의 다른 지역과는
또 다른 올드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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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own의 명물 중에 하나인 Steam Clock입니다! 세계 최초의 증기시계라고 하네요!!
15분에 한 번씩 증기를 내뿜으면서 깜찍한 음악을 연주하고 매 정각에는 좀 더 긴 음악을 연주해요!!
그래서 정각되기 5분 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저마다 그 음악을 동영상 촬영하려고
핸드폰을 증기시계를 향해 들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저는 그 귀여운 관광객들의 모습을 관광하곤 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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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이 돌아갔네요 ㅜㅜ 돌아간 김에 목 운동 한 번 하고 가시죠!!
여기는 North Vancouver에 있는 Capilano Suspension Bridge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 높이와 길이가 잘 실감이 안나는데요!!
사실 높이 70미터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자그마치 137미터입니다!!
다리가 철교 같은게 아니고 매달려 있는 다리라서 건널 때 마다 흔들흔들 거리거든요
아찔한 높이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었어요!!
 
 
 
 
 
제 처음이자 마지막 베오베가 누드번지 후기였는데요..
그렇습니다.. 제목에서 언급한 누드는 바로 누드번지 사진입니다!!
여백드립니다.. 안구테러 주의..
남정네의 누드 보고싶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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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또 저 때의 아찔함이 방울방울 떠오르네요 ㅋㅋㅋ
Nanaimo라는 BC주에 있는 도시에서 매년 겨울에 조현병 환자를 위한 자선행사로 누드번지라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
평상 시 번지 1회 가격이 130달러인데 이 날 벗고 뛰면 단 돈 35달러!!
이 날 올누드 백인누나들 몇 십명을 눈 앞에서 보는 정말 값진 경험을 했죠
물론 올누드 백형들도 참 섹시했습니다*-_-*
자세한 후기는 제 지난 베오베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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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입니다!!
이 사진은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아름다운 호텔인 Empress Hot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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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의 맛 집 중에 하나인 Red Fish Blue Fish 입니다!!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로 피시 앤 칩스 맛집이에요!!
저는 제일 기본적인 cod fish and chips를 먹었는데
진짜 다른 피시앤칩스 가게랑은 다르게 생선튀김 크기가 어마무시하더라고요!!
맛과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10CAD 정도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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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의 또 다른 명소 주의사당입니다!!
엠프레스 호텔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고 규모가 커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평일 낮에는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고 저는 못했는데 가이드 투어도 신청해서 할 수 있다고 하니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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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벤쿠버의 명소 중에 하나인 fisherman's wharf입니다!!
사실 fisherman's wharf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게 원조이고 훨씬 유명하죠!!
빅토리아에도 샌프란시스코의 fisherman's wharf를 따가가 나중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수상가옥들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고
어렵지 않게 재롱부리는 바다사자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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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이고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인 Lake Louise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호수가 반 정도 녹아있어서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캐나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아라고 한다면 바로
이 레이크 루이스를 포함한 로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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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의 필수관광 중 하나인 설상차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운영하지 않고 봄~가을에만 체험하실 수 있어요!
가격은 약 45CAD였던 것 같네요!!
설상차를 타고 빙하를 건너서 icd field에 잠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빙하 녹은 물(무슨 단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도 마셔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제 캐나다 여행기를 마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이나 정회원분들은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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