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스스로 자기관리 못해서 혹은 안해서 찐 사람들 있지요.
분명히 있긴 있어요.
한때 관리를 못해서 쪘는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체질이 
한번 찐 살은 안빠지는 체질인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빼야지 빼야지 하면서도 귀찮았을 수도 있어요.

근데 핵심은....
자기관리를 안했거나 못했거나, 스스로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게 자신과 상관없는 남에게 까여야 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까는 사람이건, 저처럼 옹호하는 사람이건
그냥 보고넘어가는 사람들이 보기엔 참 오지랖넓은 짓일것 같긴 합니다만...

자기관리를 안하거나 못해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까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그래서 그 뚱뚱한 사람들이 뭔가 피해를 입혔다면 그건 깔 이유가 될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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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자기관리 안하거나 못해서 살찐게 문제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문제일 뿐이지 그게 남에게 까일 문제는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