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일본에 출장중이기에 심심한 주말을 비지니스트립으로 심심타파해보았다.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은 나가노현 스와시(長野県諏訪市)..
대중교통이 편리한 일본이라는 나라라 생각하지만 자동차가 없으면 이동하기가 엄청 불편한 동네이다.
그래서 오늘 생각해 낸것이 렌터카를 하나 빌리고 짧은 동선이지만 여기저기 들려볼 생각이다.
우선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릴 수 있는 증명서는 딱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
1. 여권 2. 국제면허증
여권은 다들 갖고 계실거고, 주위에서 국제면허증 같고 있다면 와 이사람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는데 국제면허증은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이미 취득한 면허증만 제시해 주면 그냥..... 발급이 된다. (아무런 시험없이)
오늘 빌린 차는 Toyota Pixis
무려 가솔린 660CC 엔진에 52마력 6.1토크를 자랑한다.
ㅋㅋㅋㅋㅋ 대형 오토바이가 1000CC인걸 감한한다면 이건 출력상
오토바이보다 못하다.
그런데...
정말 그런데...
내가 측정한 평균연비가 1리터당 20.4km...
한국에는 이런 연비를 자랑하는 차는 르노삼성qm3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한화 1600-1700하는 차에 블루투스 기능도 있고 덕분에 노래 들으면 룰루랄라 신바람 운전도 가능.
운전 끝에 도착한 곳이 스와호수 諏訪湖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산호수공원정도가 되겠지만
한국과 다른점을 찾자면 인공호수가 아닌 자연호수이다.
수심이 깊어 유람선운행이 가능한 걸 보면 수심은 꽤나 깊어 보인다.
약 한시간 동안을 산책을하다가...
주위에 커플이 너무 많아 호텔로 Back-!
짜증나서 폭풍 식샤중 TT.TT
세줄 요약.
1심심해서 렌터카 빌리고
2공원가서 커플들에 상처받고
3폭풍식샤
출처 |
오늘의 일기 형식으로 존칭은 생략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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