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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 성향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7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둘리아빠두둥
추천 : 3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1 22:04:55
박근영 :  패스트볼이 낮게 박히는 존에 많이 후한 편이고 몸쪽의 반개에서 한개정도 빠진공을 잡아줄 때가 많음 
               후함 타자의 등뒤를 타고 넘어오는 인코스 공 (ex: 프론트도어성 공) 에도 전체적으로 후한 편임. 

원현식 :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보는 심판. 그러나 투수의 손에 제대로 감기지 않은 행잉성 높은 변화구에
              판정의 허점을 드러내어 손이 잘 올라가는 편 홈플레이트 중앙에 가깝게 걸치는 공은 높낮이가 
              비약적으로 후함. 

문승훈 :  무난. 타이트한 승부 상황에서는 존 판정이 엄격해지는 경향이 있고 좌우가 굉장히 박하고 
              상하는 전체적으로 관대한 편. 

이영재 :  바깥쪽 판정이 KBO에서 제일 후한 심판. 우투수가 던지는 바깥쪽 꽉찬 지점의 공을 왼손 투수가 
              던져도 손이 올라가는데 주저함이 그다지 없는 심판.  높낮이는 철저한 일관성에 의거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유도리 있게 보는 편이고 인코스는 아웃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역을 반개에서 한개 좁힘. 

강광회 :  사이드로 흘러나가거나 깊숙이 패여오는 횡 무브먼트를 심하게 동반한 변화구에 굉장히 후함. 
              좌우 판정에는 일관성을 관철하나 상하의 애매한 공의 일관성엔 약점이 있음. 특히나 우타자 인코스
              의 벨트라인 지점 또는 그 이상의 지점으로 들어오는 빠른 공에 손이 제법 올라갈 때가 있음. 

박기택 :  몸쪽이 반개에서 한개가량 넓음 박근영 심판과 유사.  높은 변화구에는 인색한 편. 그리고 투수의 
              손의 비틀림이 동반되지 않은 채임이 덜한 밀려 들어가는 변화구인 경우 플레이트를 지날 때의
              공의 지점을 보지 않고 날아드는 궤적만으로 볼로 일찍 판단하는 경향이 농후. 


나광남 :  일관성의 문제가 점차 해를 넘기면 넘길수록 부각되는 심판. 평가하기 곤란. 
              존을 통과하기 상식적으로 어려운 변화구인데도 홈플레이트 중앙 근처에 들어오는 공은
              그냥 대충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경향이 짙음. 

김병주 :  원래 투포수의 원성을 자주 살 정도로 깐깐하게 보는 심판. 판정의 엄격함에서 정평이 나 있음. 
              원래 상하가 좁고 좌우가 꽤나 관대한 심판이지만 최근에는 상하좌우 딱히 치우침 없이 밸런스를 
              기하려고 노력함. 나광남, 임채섭, 이민호 심판등과는 다르게 나이를 먹어도 스트/볼 판정의 어긋남이 
              덜한 심판. 


김성철 :  좌우 상하 불문하고 굉장히 존이 타이트한 심판. 조금이라도 높게 형성되는 공은 꿈쩍도 않으며 
              일관성은 철저하게는 아니더라도 잘 유지하는 편. 


박종철 :  김성철 심판과 성향이 전체적으로 유사 스트/볼 판정으로 문제가 거의(?) 별로 되지 않은 심판. 


오훈규 :  종으로 변하는 공에 굉장히 후함. 특히 높은 커브에 손이 무척 잘 올라감. 판정에 소신이 없는 편이
              라서 각팀 감독들한테 스트/ 볼 판정으로 자주 어필을 받는 편. 

김풍기 :  볼판정이 해를 거듭하면서 문란해지고 있는 다른 고참급 심판들과는 달리 과거의 악랄한(?) 명성에 
              비한다면 점차 더 나아 보임. 높은 변화구를 엄청 잘 잡아주는 심판이었지만 이제는 공 두개정도 존을 
              아래로 이동해서 보는 편. 좌우는 매우 박한 편. 전체적으로 존이 좁음. 

추평호 :  전체적으로 크게 흠잡을 덴 없지만 먼지점에서 점차 가까운 지점으로 육박하는 공 판정의 일관성엔
             약간 문제가 있어 보임. 사이드에 걸치는 공에 대한 판정이 다소 오락가락. 

이민호 :  정확한 스트/볼 판정으로 정평이 나 있는 심판이었지만 근래 들어 판정에 확신이 없고 일관성 문제가
             점차 대두되는 케이스.  손이 대개 한박자 두박자 늦게 올라가는 편이라서 투포수 및 타자가 좀 혼란
             스러워 함. 

최수원 : 매우 무난 이렇다할 흠결이 없음 욕을 많이 버는 거에 비해 실제론 생각 이상으로 판정이 매끄러움
             

임채섭 :  평시 상황과 가비지 이닝을 담당하는 투수 등판시 또는 Close & Late 상황에서의 존 운용이 파격적으로 
              다른 심판.  무릎보다 꽤 아래 지점의 빠른공을 끌어올리는 포수의 프레이밍에 자주 낚이는 모습을 노출. 
              세부평가가 그야말로 필요없는 심판. 


이기중 : 연차 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 우타자 몸쪽에 대한 판정은 다른 심판과 괴리가 꽤 있어 수정이 필요해 보임
             사이드암이 던지는 공의 경우 타자가 허리를 옆으로 빼면서 피할만한 공도 잡아주는 경향이 농후


윤상원 : 연차에 비해서 아직도 일관성 문제가 부각이 여전히 되는 심판. 기준점이 그냥 없어 보임. 심각한 수준. 

우효동 : 윤상원 심판과 마찬가지

권영철 : 연차가 아직 충분히 쌓이지도 않았고 일관성 문제로 해당 경기 내에서 이닝별로 많이 골치를 썪이는 심판. 


김정국 : 일관성 문제가 좀 있는 심판이지만 나름의 일관성을 지키려고 하는 심판. 아직 공의 궤적을 완전히 판별
            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르는 듯 싶음. 


송수근, 이계성, 문동균, 김익수, 김준희  : 경험이 거의 없는 심판이라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함.




역시 이름이 생소한 심판이 평가가 좋은... ㅋㅋㅋㅋㅋ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3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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