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고딩학교 정문 옆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하는데, 작년에 내가 데리고 있던 알바소녀가 

지금 맥날에서 120정도 받으며 메니저 인지 하는데, 엄청 만족하더라. 

내보기엔 노동 착취인데. 내가 작년에 알바비 6천원 줬었고. 

우리 가게 바쁜 시간만 정말 반짝 바쁘고 나머지 널널한데... 

근데 난 이해할수 없지만 애들 세계에선 맥날 알바 간지가 있나봐! 

근데 그애랑 지금도 친해서 자주 놀러오는데 120정도 받고도 엄청 행복해 하더라고. 

나름 힘들 텐데도. 

내가 하려는 말은 우리가게가 맥날보다 났다 이런게 아니라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아이들은 이렇게나 눈높이가 소박하다는 거지. 

개인적으로 징병제에서 모명제로 전환하면 중소기업 월급 정도에 맞춰주면 

청년일자리 상당부분 해결되지 않을가?

여자들 군대 안가서 불만이 많겠지만, 모병제되면 꼭 하사관이 아니라 

사병으로도 입대하려는 여자들도 생겨나지 않을까?

2.병원 간병인 : 이번에 메르스 사건 보면서 우리나라에 특이한 점이 환자 보호자가 없으면 

병원이 안돌아 간다는 거지. 간병인 제도도 국가가 70%가량 부담해 주고, 환자가 30% 부담 

아니면 병실마다 책임 간병인을 국가와 병원이 고용비를 나누워 부담 하면, 여기 일자리도 상당할거 같은데... 

그러면 군대는 젊은층 일자리로 최소5년에서 10년 정도, 

간병인은 중장년층 일자리로 

괜춘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