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나리오, 단막극을 공부하던 제가 예술로 굶어죽긴 싫어서 취업을 했었죠. 하지만 다니는 중소기업 광고 대행사를 그만두고 그저 웹툰이 그리고 싶어 오늘 학원 상담을 갔습니다. 정말 재밌을 거 같아요. 월급은 회사 때보다 덜 받지만 그래도 알바라도 구해서 다행입니다!

꿈을 꾸는 나를 응원합니다!
좌절아 나에게 와라! 좌절시켜주마.
절망아 나에게 오라! 절망을 맛보게 해주마.
실패야 나에게 오라! 실패하게 해줄테니!

솔직히 좀 쫄입니다.ㅋㅋㅋㅋㅋ 괜히 그만뒀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