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줄거리는 고등학생남아이가 여자 초등학생한테 반했다가.
10년만에 만나고 또 헤어지고 유명해진 남자가 10년만에 그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이정도도 스포인가...)
정말 말이 안되는 설정이죠.
고등학생이 초등학생한테 반한다... 흠...
또 10년만에 한번에 알아봤고. 또 10년만에 기적같이 만나죠...
정말 말이 안되는 설정이지만
주진모 / 김사랑
제가 가장 남자답게 생겨서 좋아하는 진모형이랑.
김사랑때문에 보게됬습니다.
아역배우들도 연기를 너무잘했죠.
남자 아역은 가수 안하고 연기자 해도 진짜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10년후 두 아이가 헤어졌다가
다시만나서 나오는 배우들...
윤소희/ 백성현...
전 이 커플이 너무 이쁘고 좋다라고요.
배우가 멋있고 이뻐서 그런가?
내용 말도안되면서 진부하고 상상가능한...
그런 내용의 드라마인것 같은데..
뭔가 뭉클하고 좋네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믿고 볼만한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가슴 짠하면서 저도 모르게 제발.. 제발.. 을 속으로 외치면서 보는 드라마...
주진모, 김사랑 두배우를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봐서 더 좋았습니다 !
오랜만에 눈과 머리가 즐거운 드라마가 아니고 가슴이 즐거운 드라마가 나와서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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