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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vent_2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ose
추천 : 1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3 05:29:19
한때는 정말 사랑했던 연인.
만날 약속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던 연인.
하지만, 어느날 바람 난 것같은
강력한 심증과 미약한 물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사람이 웃는 것이 나를 보고 웃는 것이 아닌듯
그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에 진심이 사라진 듯
일거수 일투족, 모든것이 의심스럽게 느껴지는
그런 연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의심병 환자인가 된게 아닐까 싶어 믿어보려해도...
그게 쉽게 되지 않는다.
내 고민과 의심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람은 그 어떠한 해명도 달라진 모습도 보여주지 않는다.
헤어져야만 하는 것일까...
이대로 헤어지기엔 정도 참 많이 들었는데...
안타깝다.
오랬만에 참 좋은 사람 만났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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