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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보다 무서운 병마....
게시물ID : rivfishing_2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리집
추천 : 5
조회수 : 14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23 1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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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베르스(BERS) 개요</h3><ul> 베르스 코로나바이러스 (Bass Exciting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 1973년 국립수산진흥원에 의해 도입 된 이후, 매년 그 수가 증가하여, 이런 현상을 베르스(BERS-CoV)라 명명 하였습니다. </ul>

 1. (정의) 베르스는 배스를 잡으면서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의해서 발생된 급성 낚시병 입니다.

 2. (증상) 낚시를 가지 않으면, 심장 두근거림, 긴장감 증가, 지루해짐, 무기력해짐 및 심한 카페질 하기, 무한 홈쇼핑 중독증(미끼 장비 구매)에 이르며 심한 경우 도덕성을 상실하여 갖가지 거짓말을 하고 무단으로 강가에 가서 낚시를 하는 병입니다.  

3. (전염) 증상은 배스 뽕 감염 후 최소 1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전파) 일반적으로 자기만 만족하다가, 점점 2m 이내에 있는 자신의 가족, 지인, 애인에게 낚시를 강요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낚시대를 타인에게 빌려주는 경우 전파될 가능성이 큽니다. 

 5. (예방) 배스 비린내를 줄이기 위해서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배스 비린내 다시금 취하게 되면 병이 재발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변에 강이나 호수를 가급격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자가격리) 배르스 감염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강이나 호수, 저수지 등 물가로 부터 격리되어야 합니다. 

 7. (치료) 현재까지 알려진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감염된 후 완치가 불가능한 무시무시한 병입니다. 

 8. (진단)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 멋진 경치를 보면 저기는 포인트라며 다가가려고 한다.
 - 새로나온 미끼나 장비가 있으면 앞뒤 안가리고 일단 구매하고 본다. 
- 3.4.5월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린다.
- 새벽 4,5시에는 알람없이 일어날 수 있다. 
- 자동차 키로수에 대해서 무감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 간혹 거짓말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 카드명세서를 파기하기 시작한다. 카드값 내는 날이 무서워진다.
 - 숫자의 감이 없어진다. 몇십만원도 그냥 쉽게 결재한다. 
- 금콩이 10만원짜리, 안타가 7만원 짜리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닌다.
 - 밤에 달을 보면 야습을 가려고 장비를 만지작 거린다.
 - 비가 오면, 대박이라며 우비를 챙기고 나간다. 
- 기타등등...

자주가는 카페에 재미 있어서 퍼옵니다ㅎ 
출처 http://cafe.naver.com/basspoint/65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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