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새해특집으로 전파를 탄 무한도전 용궁특집은 예능신의 가호가 무한도전을 비추고 있는 특집이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확률을 토대로 분석을 한다.
우리가 중학교, 고등학교를 통해 배운 확률은 주사위를 한번 굴려 1이 나올 확률은 1/6의 확률이고 두번 모두 1이 나올 확률은 1/6 *1/6 이어서 1/36이 된다는 것만 알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용궁특집 1편은 온산항에서 동해바다에 위치한 가스전을 찾아가면서 생기는 일들이 담긴 에피소드였다.
온산항에서 동해가스전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배와 헬기였는데.....
맴버들은 고소공포를 기본 스탯으로 장착하고 있는지라....모두 배를 타기를 희망한다.
이때 정준하는 기차드립을 쳐 맴버들의 빈축을 산다.
모두 배를 희망하는 상황인지라 교통수단 선정을 위한 뽑기를 하게 되는데....
각각의 운송수단은 3명 배, 3명 헬기였다.
제비뽑기의 방법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첫번째 순서는 다들 예상하듯이 고유 명수 박명수였다. 결과는
선홍색 잇몸을 과시하며 뽑은 테이프 없는 젓가락 ------ 6개 중에 3개가 테이프없는 젓가락이므로 3/6의 확률 약분하면 1/2의 확률
두번째 순서는 나이별 순환추첨을 주장한 하하와 노홍철에 주장에 힘입어 하하의 차례...결과는....
테이프가 없는 젓가락 선택 --- 확률 5개 중에 2개의 확률이므로 2/5 ------ 총확률 1/2 x 2/5 = 2/10=1/5
세번째 순서...정준하....정준하는 이전의 방송에서 파만 뽑았던 과거를 말하며....좌절하지만 결과는.....
기가 막히게도 또 다시 테이프 없는 젓가락 등장 ------4개 중 1개의 확률 ------- 총확률 1/5 x 1/4 = 1/20 >> 5%
그런데 한번도 뽑지 못한 맴버 유돈노는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을 간청하고 다시 한번 리벤지 매치에 들어갔다.
리벤지 매치는 1:1 매치로 박명수 vs 유재석, 정준하 vs 정형돈, 하하 vs 노홍철의 뽑기로 진행되었으며
방법은 긴젓가락은 배, 짧은 젓가락은 헬기였다.
먼저 박명수의 뽑기
결과는 긴젓가락 즉 박명수는 배였다. 확률 1/2 ---------총 확률 1/20 x 1/2 = 1/40 >>> 2.5%
두번째 순서 선택은 정준하였다. 결과는.....
긴 젓가락.....다시 정준하는 배를 타게된다. 확률 1/2 -----총확률 1/40 x 1/2 = 1/80 >>>> 1.25%
마지막 순서 하하 노홍철.....그런데 하하의 선택전 정형돈은 부정의혹을 제기하며 한번의 선택을 한다.
하지만 결과는 짧은 것 선택.......확률 1/2 --- 총확률 1/80 x 1/2 = 1/160 >>>> 0.625%
리밴지 매치의 마지막 하하 노홍철....결과는...
하하 다시 배 선택........1/2확률 ------1/160 x 1/2=1/320 >>> 0.3125%
이로써 운송수단은 정리가 되었는데.....
지지리 재수없는 3인방 유돈노는 3차 자체검증에 들어간다.
처음은 정형돈 결과는.....
짧은 거 선택 확률 1/2 ---- 총확률 1/320 x 1/2 = 1/640 >>> 0.15625 %
다음은 럭키가이 노홍철 결과는........
짧은거 선택 확률 1/2 총확률 1/640 x 1/2 = 1/1280 >>> 0.078125 %
마지막은 유반장
결과는
역시 짧은 거....확률 1/2 총확률 1/1280 x 1/2=1/2560 >>>> 0.0390625 %
예능신은 젖가락 뽑기로 무려 0.0390625%의 확률을 무한도전에 하사하시며...무한도전의 빅잼을 도우셨는데.......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배가 좋을 확률과 헬기가 좋을 확률을 1/2로 놓았을 때........
마지막 반전......으로 무려 0.01953125%의 확률로 무한도전의 빅잼을 이끄셨다.
배와 헬기의 최종 빅잼은 아래의 한장의 사진으로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