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새치가 막 나기 시작하더니 30대중반인 지금은 염색을 3주에 한번씩 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거의 백발에 가까워졌습니다.
콧털 뽑으면 콧털도 새치가 있구요 손등의 털도 새치가 있고 수염도 그러네요.
저는 늙은걸까요? 근데 거기 털도 흰색이 나요 ㅠ_ㅠ
근데 보니까 머리숱이 줄어가는 친구들은 새치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새치는 많은데 숱이 엄청나게 많아요. 하도 많아서 바리깡에 머리카락이 걸릴정도로 많거든요.
주위 사람들 보면 새치 많은 사람중에 대머리는 거의 안보이고 대머리는 새치가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흰머리 검게 하는 약도 없고 하수오 먹어도 소용없고 까마귀라도 잡아먹으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