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동영상 4만여편을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 30대에게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
한때 국내 유통 일본 음란 동영상의 70% 이상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김본좌’보다 3배 이상 많이 배포했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태규 부장판사는 인터넷에 음란 동영상을 대량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4월 대구 동구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게시해 불특정 다수가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을 비롯해 3개월여 동안 4만800여편의 음란물을 게시,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루 평균 350편 이상을 불법으로 유포한 것이다.
김 부장판사는 “공공연하게 음란물을 배포한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반성하고 있고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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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한편 안본자 그에게 돌을 던지라
그러자 아무도 던지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