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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재미없다기보단 욕먹겠다 생각하면서 봤네요
게시물ID : muhan_57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풍금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7 2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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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앞부분 광희 유이 파트

그냥그렇게 봤습니다.

재미없다 생각보다는 유이한테 실례가 아닌가

좀 더 나아가서 광희한테도 실례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했네요

만약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친구들한테 얘기했는데

그 친구들이 내가 좋아하는사람 불러서 둘이 밥먹게 하고 어디 구석에서 지켜본다면.. ..ㅎㅎ..

솔직히 이 부분 광희를 위한 특집이라는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그냥 아이템 하나 생겼으니 써먹어보려는느낌?

물론 제 생각입니다ㅠ 베스트 글들 보니깐 유이도 다 알고 예능하러 온거라는 글들도 있는데

저는 그런부분까진 생각을 못하고 그냥 제가 보기에 불편하면 보기 싫은것 뿐이네요

그런데...




그리고 뒤에 소개팅특집은 정말 너무하다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광희 유이 부분을 방송 내내 하는게 나았겠다 싶더라구요.

무도 멤버들은 다들 결혼해서 아이도 키우고 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잖아요?

근데 다른 연예인 동료들 불러서 서로 소개팅 시키는게 솔직히

저라면 너무 기분나빴을꺼 같아요 놀리는거아닌가싶을꺼같기도하고..

신봉선씨 처음 스튜디오 들어올때 실망하고 화난 것 같은 표정이 진심이 아니었나 억지로 참는 표정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위에 잠깐 언급한것처럼 다들 상황 다 알면서 예능 찍기 위해서 연기하는걸수도있지만

저같은 일개 시청자가 '저서람들은 다 알고 하는거라 저렇게 빡쳐보이는것도 다 연기일꺼야' 이렇게 감안하면서 보진 않거든요?

결혼을 늦게 하건 아예 안하건 본인 선택이고, 그래도 도와주려 소개팅을 주선했으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소개시킬지언정

모르는사람과 연애를 전제로 만날 기회를 만들어주는 처음 얘기했던 조건에 부합하는 자리를 만들어주긴 해야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차라리 실제로 오늘 나온 후반게스트6명 중에서 그 중에 좋아하는사람이 있어서 무도측에 부탁한건 아닐까 하면서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봤네요.

우리나라 예능중에 가장 인기 많고 잘 나가는 1인자 예능이 보여주기엔 너무 대중의 심기를 고려하지 못한게 아닌가 하는..ㅠㅠ


물론 뭐 이것때문에 무도를 끊는다느니 할 만큼 크게 실망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무도를 꼬박 챙겨보던 시청자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던 예능이니만큼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의견 남겨봅니다..


다음주부턴 또 우리가 원래 알던 탑 예능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다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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