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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있었던일
게시물ID : freeboard_949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끈불끈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8 0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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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혹시 저와같은 경험을 하신분있나요? 
뭐 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은 많다지요
방금전 결혼할 친구집을 걸어시대려다 주는중이었습니다 11시경이죠
   수원 매탄동에서 권선동사이에 삼천리자전거가게앞 버스정류장에서 육교까지 인적이 드믄 인도가있습니다 옆에 차는 매우많이다니지만 가로등도있지만 좀 음침한곳입니다. 이곳을 여자친구와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근데 옆에 갑자기 누군가가 나란히걸어가는겁니다.
검은옷에 키는 160전후로보였으며 숄더백을들구 흑발에 화장기 없는얼굴이었습니다.
뭐 걸음속도가 여자랑걷다 보니 적당한걸음보다천천히걷고있었는데 옆 여자가 저희와 속도를 같이하는겁니다.
그러는동시에 옆에서 저를 노려보는듯한 느낌이 나는겁니다  
그래서 걸음을 멈췄습니다   그여자가 두걸음을 걷고멈추더군요 그러고 저희를 처다봅니다
저는 생각했죠  ㆍ뭐를 물어보려고그러나? ㆍ ㆍ하지만 이내 다시 앞을 처다보고 서있습니다. ㆍ뮈야. . . ㆍ
다시저희는 옆으로 피해걷습니다.
다시 옆으로 붙어 나란히 걷네요
저는다시 걸음을멈춥니다. 그여자도 몇걸음가더니 걸음을 멈 춰 뒤를돌아봅니다. 
그러고 저희를 위협하듯 저희앞으로 빠른걸음으로   몇걸음 데쉬를 합니다.
깜작놀 라 뒤로 몇걸음을빼고 제가 "뭐야 이거 미친 ㅇ아니야 "했습니다 근데 여자의 한손이 가방속에가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이거 진자 미친년이다'생각 하고 진자 육교 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50미터정도를 친구손잡고 뛰었습니다.  
미친ㅇ도 따라 뛰어옵니다. . 다행이  그여자 뜀걸음은 느린데 진자ㅈ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바로앞 파출소로 갈까했지만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다가 뭔일나겠다생각하여  버스를 잡아타고 집에왓습니다.
진자 가방속에 있던게 뭔지 모르겠지만 
여자분이던 남자분이던 밤에 혼자 걷지마세요
제키가 173에 몸무게 80정도로 건장?ㅋㅋ한데 16정도의 여자가 이렇게 공포로 다가올줄 몰랐네요

초점이없던 그눈빛이아직도 기억나네요. . .
 핸폰으로쓰느라 정신이없느라 두서가없었던점 죄송합니다 지역 위치를 밝힌건 혹시라도 그길을 걸으신다면 참고하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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