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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복습하면서 느낀점들
게시물ID : thegenius_55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오딘weR
추천 : 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8 20:19:45
1. 이상민 (우승자)

사실 전형적인 <더 지니어스>에서 개인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적절한 교섭능력과 개인의 촉, 그리고 게임에서 적절하게 사람을 이용할 줄 아는 플레이
사실 게임에서 우승하는게 목적인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적절하게 주위를 이용하는 것이 일품이죠
1화에서도 이런 탁월한 능력이 발휘된거 같습니다.



2. 오현민 (생명의 징표)

사실 최연소자라 그런지 계산적인 접근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탁월한데
1화에서 감정소모가 심하다고 했던걸 보면 마인드 컨트롤은 확실히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연맹의 공동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순간적으로 떠올려서 캐치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뛰어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 이준석 (데스매치 승리)

분명 이런 저런 이유로 좋게 보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더 지니어스>에서 궁극적인 목표는 최종 우승이고 중간 중간에 가넷 매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면
우승과 더불어 높은 승점 획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죠
게임적인 측면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부분은 다음 라운드를 풀어나가는데 분명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1화 우승을 위해서 나름대로의 방법을 시도한 것은 나쁘지 않게 보입니다만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4. 최정문 (불사조에게 사형언도)

멘사 출신의 IQ156의 뛰어는 머리를 지녔다고 해도 
1화에서의 모습은 오현민과 같이 공동우승을 위한 계산을 하는 정도? 라고 생각했다가
교환된 카드가 사형수인 것을 알고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것을 볼 때
시즌1 때의 모습과는 좀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절레 절레)



5. 김경훈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역시 이런 플레이어가 있어야지 혼돈의 카오스로 빠지게 되겠죠
플레이어로서의 역량보다는 판을 깨고 흔들고 재구성하는데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인거 같습니다.
이상민의 정치력을 통한 판 구성이나
장동민의 인심을 헤아리는 능력을 통한 판 구성이나
오현민처럼 계산적으로 판을 구성한다고 해도
단순하게 예상되는 대로 흘러가지 않도록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렇게 된다면 일찍 떨어질거 같은게 걱정이네요



이 정도가 1화를 이끌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이번 시즌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향은 다르겠지만 꿀잼이네요 

다음주 토요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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