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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마 안좋아하긴 하는데 이번편은 잘했다고 봅니다.(스포포함)
게시물ID : thegenius_55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린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9 16:44:11
 
 
  제 시즌2때 지니게글 보면 꾸준히 이상민 까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능력없는 사람이 콩 뒷목잡는데만 주력하고 연합 두목질하는게 맘에 안들었죠.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이번편은 다 좋았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김경훈 내칠수도 있었는데(이미 김경훈, 임요환 따시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니까.)
 
  어린것이 마음상해서 토라진거 내비두기뭐해서 살려줄수 있고(자기 책임도 조금 있고.) 자기 실속 챙길수도 있는 방법 찾은것이죠.
 
  물론 그 방아쇠는 컨셉 잘 잡은 이준석이 당겼습니다만. 그걸 파악하자마자 계획짜는 순발력이 돋보였습니다.
 
  솔직히 이상민이랑 이준석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그냥 11명이 2명 따시켜서 압살하는 그림밖에 안나오죠.
 
  뭐 그렇게 되었으면 흑과백으로 임요환이 경훈이 집보내고 올라왔겠지만...
 
  그렇게 되면 왕따되면 데메 직행이다 라는 암묵적인 룰이 힘을 받았을 것이고 또 오현민과 계획짜는 일당들이 나오게 되었을겁니다.
 
  오현민이는 계획을 우승자에 초점두는것이 아니라 확실한 탈락자를 만드는 쪽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계속 탈락자 확정시키고 왕따시키는 전략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
 
  이번 깽판으로 다수의 인원을 컨트롤하는것의 어려움이 도드라진 만큼 너무 거대한 연합은 나오기 힘들게 되었고
 
  다음회차부터는 군웅할거를 기대할수 있게 되었네요.
 
 
  아무튼 이상민의 순발력과 행동의 타당성이 잘 맞아떨어진 한편이었다고 봅니다.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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