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보고 백만번 바나나라고 불러봐야 그걸 부르는 이름은 변할지 몰라도 본질은 안변하죠.
내가 혼자 밥을 먹건 혼자 영화를 보건, 혹은 살면서 뭘 하건간에,
그걸 본 남들이 날 어떤식으로 생각하던 내 본질은 변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요.
"쟤들이 날 뭐라고 생각하건 나만 당당하면 그만이지~ 쟤들이 날 뭐라고 생각하건 나한테 1g도 영향 오는거 아닌데 뭐.
내가 뭐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ㅎ"
어느날 이런 생각이 문득 든 이후부터는 삶이 좀 편안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