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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지옥불반도의 직장인의 글
게시물ID : gomin_1469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더더덕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30 00:48:55
능력도 여친도 아무것도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취업한지 2주된 28세 남징어임 일단 우리 회사를 설명하자면 약60명 내외정도의 임직원이 있음

취업한지 첫 주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칼퇴에 주5일 지켜줌...

그러나 2주차에 들어서 부터 9시전에 퇴근한 적이 없음 ㅋㅋㅋㅋ 근데 야근, 주말 수당은 무급임

  그래도 뭐 어쩌나 반년만에 겨우 얻은 직장이니 노예처럼 일해야지 통장 잔고는 텅텅 비어 있으니

 그런데 재밋는 점은 수습기간이라 마땅히 할 일도 없는데 주말에 강제로 나오라고 함 ㅋㅋ 과장이

근데 막상 과장은 늦게 츨근한게 함정...그리고 사장은 다른 회사 방문후 우리 회사 더럽다고 계엄령 선포

가령 청소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전부 확인, 보고 하도록 지시... 본인은 법도 안지키면서..
 
그리고 회사의 임원,직원들의 일부가 시장과 혈연관계 ㅋㅋㅋ.... 가'족' 같은 회사임 ㅋㅋㅋ

근데 아무도 국민신문고에 안찌르는 이유가 애부고발자로 찍혀서 이직도 못할까봐 신고 못함..

여튼 겨우겨우 취직했더니 이 난리임..모든 직장인, 취준생 여러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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