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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해설위원 점점 좋아지네요
게시물ID : fifa2010_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쓰리타임즈
추천 : 3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6/17 05:01:14
선플 서명해서 악플은 한번도 안달았지만ㅋ
개막전때 김병지 해설위원 목소리도 잘 안들리고
박찬민 캐스터랑 음색이 비슷해서인지 잘 안맞아서인지 듣기 불편했었어요.
사투리 억양도 세고 '지금~ 지금~' 하고 반복하는 것도 걸리고
그랬거든요.
특히 세르비아 대 가나 경기에서
'쎼↗리비아~' 하시면서 흥분해서 해설하실 때 윽큭흑크흨큭 했는데
(특정 지역억양 비하는 아니구요 그 말투의 해설이 잘 안들리더라구요 ㅠ)

오유에 어떤 님께서 차범근 해설위원도 처음에는 별로였다고 한얘기 듣고
헐 진짜? 싶어서 계속 지켜보니까

지금은 아주 많이 차분해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좋아진것 같아요.
특히 해설 내용이 마음에 듦ㅋ
수비나 골키퍼 관련해서 이야기 해주시는 거랑
선수 입장에서 해설을 잘해주시는 듯..(심판 입장에서까지)
지금 하고 있는 남아공 대 우루과이 전은
김일중 캐스터와 함께 하는 것 같은데 주고받고 중계하는 게 편해졌어요.

뭐 전문적인 해설이나 선수의 자세한 정보는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경력도 많아서 더 좋기는 한데
김병지 해설위원이 앞으로 차범근 해설위원처럼
선수 출신의 신뢰감 있는 해설위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진짜 한 번 한거 가지고 그만둬라 하는것보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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