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때의 그 흥분을 아직도 잊지못하네요

진짜 매니아처럼 여기저기 다닌건 아니지만

필요할때 발이 되줬던놈 팔려니까 뭔가 마음이 씁쓸 하네요

아직 팔리지는 않았지만

뭔가 볼때마다 형편이 어려워 곧 입양보낼 자식 보는것처럼 맘이 아픕니다

바이크 입문 전에는 자기 바이크를 의인화 하는게 오글거렸었는데

이제 왜 그러는지 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