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가 귀찮은건 질색인 나로선.....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ㅠ
아이폰 액정깨져서 서비스센터까지 가서 수리 맡기고 대리폰 받는것도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한 일이었는데...
아이폰 수리 끝나고 계산할때 수리센터에서 보험사랑 어찌어찌해서 보험 다 적용시키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보험은 또 따로 환급을 받아야 하는거였네요 ㅜㅜ
전화해보니까 무슨서류, 무슨서류 뭐뭐뭐 제출해야하고
모바일로할래 인터넷으로할래 막 물어보고
뭐는 자필로 써야되고 또 뭐는 어찌고 저쩌고;;;
하... 프린트도 해야되고 팩스도 보내야 되고 진짜;;; 우리집에 프린트랑 팩스 없다고!
피시방가서 프린트하고 우체국가서 팩스 보내야하는데...
그밖에도 이것저것 저에겐 너무 복잡하고 귀찮네요...
12만원 환급 받을 수 있다는데; 그냥 안 받을까... 글구 보험 해지할까;
12만원 정도는 뭐.. 그리 큰돈이 아니니.. 잊어버렸다 셈 치고;
하 너무 애초에 이런 시스템인줄 알았다면 보험 안 들었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