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출한 밤입니다!
부모님이 시골에 내려간 야심한 밤!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야음을 틈타 감자를 꺼내봅니다.
일단 세개를 꺼내보아요! 싹싹 씻은 다음!
잔인하게 썰어줍니다.
쓱슥. 세개는 너무 많군요. 두마리를 해체합니다.
물에 담구어 놓으면 감자의 전분기가 빠진다고 합니다. 이래야 더욱 바삭해진다는군요.
물기를 닦아내고
봉지 안으로 넣습니다.
찹쌀가루를 투척
소금도 투척
제가 좋아하는 후추는 듬뿍~!
쉐끼, 쉐키쉐끼~
잘 섞였나요?!
식용류를 넣고 달굽니다~!
감자를 잔인하게 넣어줍니다.
부글부글
너무 뜨거워하니 한번 건졌다가 다시 투척!
부글부글
완료되었군요.
소스를 준비합니다. 하나는 케첩~ 하나는 백주부님 양념소스~
냠냠 맛있게 혼자 먹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바삭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바삭바삭하게 구워질 수 있을까요?ㅠㅠ
마치 웻지 감자 같습니다. 제가원하는건 파파X스와 같은 바삭함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본삭금도 걸었습니다~! 맛있는 감자튀김 레시피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