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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들
게시물ID : animal_133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드링
추천 : 4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02 16:02:17
 
창고 새끼냥들입니다.
쥐새끼 만하던 녀석들이 어느새 캣초딩이 되어 깡패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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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에 이렇게 나란히 줄서서 시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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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내놓으라고....-_-....
엄마가 빚쟁이들이냐며 구박하지만
고기를 챙겨주십니다.
고깃집 창고에 하숙하는 덕분에 고기는 잘 얻어먹네요.
저도 비싸다고 못먹는 삼겹살을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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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박스위에 저러고 있길래
깨끗한 빈박스를 저 자리에 놔줬더니 한놈도 안써요...또르륵....
이녀석들이 나타나고 나서 창고가 아주 개.....고양이판이 되어서 대청소를 했으나 다음날 원상복귀!
이녀석들 노는데 간장병이 폭발해서 냉장고까지 튀고 이녀석들 다 도망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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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내놓으라고 시위를 하니 어쩔수없이 줍니다.
캔을 꺼내 쨔란!!!하면 우다다다다다
사료+캔 조합에 환장하고 온몸으로 샤워를 하며 먹네요.
물논 저희집 고냥이꺼 다 준다고 엄마한테 혼났는데
안가져가면 오히려 엄마가 밥 안가져왔냐고 물어보십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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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매일 제일 늦게먹고 눈치보고 겁많고 소심한 못난이입니다.
4형제중 제일 못...생겨서 ㅋㅋㅋㅋㅋ노랭이2번 혹은 못난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른놈들은 이미 배부르게 먹고 그루밍을 하고있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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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두놈이 매일 시위합니다.
저만 보이면 일단 뛰어오긴 하지만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협박합니다.
절대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데
사람손 타면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해코지 당할까봐 거리를 유지하고 살고있어요.
 
오늘도 저 보자마자 배고프다고 울며 시위하는데 줄게 없어서 집에 와서 간식 들고 나갈려고 왔네요.
이 더운날 4층까지 오르내리게 하다니....요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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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저희집 상전 궁딩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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