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블러타야가 사망하는 바람에 로라용으로 쓰던 p-slr1(나름 삼대장급)의 봉인을 해제하고 200km 정도 타본 간단후기입니다.
1. 매우 매우 조용하다. 라쳇소리가 무음에 가깝습니다. 조용한걸 선호해서 맘에 드네요
2. 30이 넘어가면 공명음같은게 살짝 들린다. (림폭은 21mm,스포크는 블레이드 스포크입니다.)
3. 15년식이 되면서 데칼이 나아졌다(전보다는..) 개인적으로 듀라c24보단 이쁜거같네요
4. 35넘어서 항속주행시 뭔가 좋다. 밀어주는 느낌은 아닌데 그냥 잘굴러감
5. 카본튜블러에비해 제동력이 급상승 (카본튜블러때 패드는 블랙프린스사용)
6. 업힐은 똑같이 힘들다
7. 처음엔 카본튜블러가 더이쁜거같았는데 역시 크로몰리프레임엔 로우림
ps. 카본 튜블러가 더잘나가긴합니다. 유지비가 똥망이라그렇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