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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쉽] 4티어까지 해본 각 함선별 소감
게시물ID : wtank_14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왕티모
추천 : 1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7/03 19:11:10

ㅡ 0. 항모는 아직 못해봐서 패스.
그치만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일항모가 좋아요.
편대수가 많다는게 정말 압도적인 장점. 



 ㅡ 1. 전함. 느려요.
가장 느린 속도, 약간 탄탄한 장갑
정말 느린 장전속도와 포 회전 속도.
먼 거리에서 저격하듯 포찜질을 해줘야하고
근접전은 피해야 합니다. 

1:1에선 순양함의 난사에 말리는 수가 있으므로 아군과 함께 싸우는게 중요.

전함끼리는 서로 안죽어서 질질 끌어요.

구축함은 보이면 그냥 도망치는게 상책.
구축함이 긁어도 기스 하나 안나니 거리부터 벌립니다. 
전함 발견한 구축함이 1 자로 달려오면 물 떠놓고 아군이 잡아주길 기도해야 함.



ㅡ 2. 순양함. 가장 무난하고 다재다능.

빠른 속도, 빠른 연사 속도, 대공능력에 (저티어는 그런거 없지만), 어뢰까지 모든걸 더 갖춘 함선.

모든 적을 상대로 꿀릴게 없습니다. 다굴만 조심하면 되요.

난타 포격으로 구축함부터 전함까지 전 함종 찜질 가능.



ㅡ 3. 구축함.

가장 빠른 속도, 가장 높은 위장.

보통 5km까지는 잘 발각되지 않으므로 암살자마냥 어뢰를 들고 빛의 속도로 달려갑니다.

그걸 또 미제 구축이 떡 가로막아서 포찜질로 녹이는게 허니잼.

구축끼리 어울러져 한판 합을 벌이면 월드 오브 어뢰가 펼쳐지는 인세지옥이 되니 주의.

적 어뢰 피하랴 아군 어뢰 피하랴 정신이 없어요.

구축을 하게 되면 항모를 가장 따고 싶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전함 따는 맛은 쏠쏠해요.

느려터진 전함 주포로는 구축함을 잡을 방법이 없어서 어뢰 회피기동만 줄기차게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구축함은 너무 접근할시 전함 부포에 스쳐도 녹아버리기 때문에 주의. 

순양함도 몰래 다가가거나 섬을 엄폐물 삼아 붙어볼만 합니다.

같은 구축은 증말 싸우기 싫어요. 

나비처럼 날아가 벌처럼 쏘고
불나방처럼 산화하는 (...)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가장 추천하는 건 감지되지 않는 범위에서 어뢰를 쏘고 (일구축)
섬 뒤에서 접근하는 적 구축을 저지하고 (미구축)
찜질 당하는 아군에게 연막을 써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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