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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적(이라 부르기도 민망함)
게시물ID : dayz_4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BM
추천 : 1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5 10:14:24
장소 : 일렉

뉴비 : 1 킬 본의아니게 킬함... 죄목 : 명령 불복종.... 윈체 들고 있길레 거리에서 납치 후, 건물안으로 유인. 수갑無, 명령불복종으로 양무릎에 한 방씩 놔줬는데 죽음 ㅠ_ㅠ 
무릎 두방 맞으면 죽는 줄 몰랐음....
(언컨이려니 싶어서 맥박이나 에페네페린 놔주려는데, 뷰컨텐츠 뜨는 거보고 죽은 줄 앎.)

2015-07-05_00003.jpg
총알 있을까봐, 가방 내려놓으라고 한건데... 왜 말을 못알아 먹니 ㅠ_ㅠ

2015-07-05_00004.jpg

2인조 1명 사살, 1명 도주 후 1:1 교전. 패주함.... 스샷찍을 상황이 안됨...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오픈리코딩프로그램은 검은화면만 송출됨.....)

본의아니게 뉴비 사살 후, 일렉 화장실(위병소) 앞 3층건물로 이동함.
지겹도록 청음 중 미약한 발 소리 들음.
까만옷 입은 애 하나가 위병소 앞 체크 후 사라짐.
또 기다림.

3분 정도 후 발소림 들림.
아까 까만옷이랑, 나같이 누리끼리한 애랑 위병소 옴.

이때부터 미친듯이 둑흔둑흔 함. 1:1은 몇번 해봤어도, 2:1은 첨이라 펌프가 피를 마구 뱉어냄.
이어셋 끼고 있는데, 귀 뒤에 동맥 있잖음? 피가 도는 소리가 이어셋을 타고 들려옴 ㅋㅋㅋㅋ
첨엔 내 케릭한테 나는 소린 줄....

까만 애가 딱봐도 와리가리하는게 위험인물이었는데,
난 스코프가 읎음 ㅋㅋㅋㅋㅋ(제거상대 순서정할 레벨도 안됨....)
만만한 누리끼리 최대한 줌땅겨서 잡음. 언컨시킨 후 3방 더 놔줌.
까만애 도주함. 3층 건물로 올라 올거 예상하고 1층 계단까지 마중 감.
안 옴.

분명, 발소리가 주변 건물 쪽에서 들렸던거 같아서 3층 건물 뒷편 공터 담벼락으로 이동.
원래 있던 건물 주변 담너머 보고 있는데, 등에 총 맞음.(크게 돌아 옴...)
눈치가 빨라져서 맞자마자 달렸는데, 한 두 발 더 맞음. 몇 발자국 못가고 창고 앞에서 언컨...
하나 잡은거로 만족해야지... 어디~ 확인사살하러 오나? ESC누르려는데, 케릭 벌떡일어남.

바로 앞 창고 들어가서 농성전 준비. 문닫고 보니 창문 하나, 문짝이길레 용감하게 지혈부터 함.
안드루오길레, 디컨함 -ㅅ-;;;
스포즌 또띠야 백팩 루인드.... 후.... M65자켓 루인드... 탄창이랑 탄 대량 루인드 ㅠ_ㅠ

실력 더 늘때까지 솔플로 개겨볼 심산임.
출처 170시간째 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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