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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02국대 겸 스페셜 캐미 맞춘뒤로, 유일하게 사놓고 재활약을 못해서 이건 뭔데 이렇게 비싸냐고 투덜거리는 선수가 있었는데..
그게 안느..
그런데 오늘
뒤에 말디니를 달고 센스돋는 트래핑 후 발리슛으로 골 문앞을 지키는 저 흉악한 골리앗 반 데 사르를 뚫어 버리사..
리플레이 카메라 마저도, 이게 무엇인가 하며 놀라 줌을 땡기니
월드레전드로 이루어진 상태팀 격파의 선봉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를 의심한 저를 책망하시네요.
하앜.. 안느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