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는 원래 안보는데 우연찮게 몇개 접한 게 좀 재밌었는데
나는 친구가 적다와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 됐다 라는
둘다 각각 1기는 꽤 재밌게 봤네요. 2기는 그닥...
좀 남들은 쥔공에 대해 그다지 이해도 못하고 그렇다고 분위기가 어둡지 않은 애니를
보고 싶은데 또 있을까요? 가벼운 코미디 장르요
감명깊은 장면이 내 청춘에서 쥔공이 빨간머리 위원장에게 독설을 내뿜으면서 격침하는
부분인데 여기서도 끝까지 쥔공을 이해해주지도 않고 더 고립되는 부분이 좋았네요.
어리숙하고 마냥 착한 쥔공이나 이해 받는 그런 쥔공 나오는 애니 말고 이런 애니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