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파트에 작은 크기의 산책견들이 보이면 애들이 달려갑니다....

"아앙 이쁘앙" 이러면서요....

아이를 말리세요...

쓰담쓰담 말리세요....

가까이 가는 것두 말리세요..

견주의 우리애는 안물어요 고ㅐ안아요...

믿지 마시고, 말리세요

멍뭉이도 기분이 안좋을 수 있죠....

모르는 쬐그만게 와서 알짱거리면 장난(?)친다고 가볍게 물수도 있구요...

그때 만지면 사고납니다....

냥이도 마찬가지구요....

동물의 기분을 어찌 알수가 있나요?

그러니 말리세요...

가끔 끈 풀어진 멍뭉이가 헤죽대며 달려오면 발한번 굴러서 오지말라고 경계를 보내세요...

물리면 복잡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