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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345pm
게시물ID : music_112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둠을삼킨달
추천 : 5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7 0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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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와 마찬가지로 강승원 작사.작곡.




너의 마음이 네 안에만 있어 날 외롭게 할 때
나의 몸 안에 가둔 내 마음처럼 난 혼자인 것 같아
우리 마음 속 수많은 모습들 우리가 버린 더 많은 생각들
나만 생각한 많은 날 속에 너를 잊고 살고 있었다
쉽던 일들이 어렵게 느껴져 조금씩 알 것도 같은데
내 안에 사랑이 조금씩 작아져 조금씩 작아져
이젠 사랑하고 싶은데 음 뒤돌아 앉았잖아
아냐! 닫혀진 내 마음 활짝 열고 두 손 내밀어 봐
소리쳐 불러봐 세상 끝까지 내 안에 잊혀진 사랑의 노래를
이미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를 알고 있던 노래를
두 팔을 벌려 힘껏 안아봐 고개를 들어 눈길 가는 곳까지
가슴을 열어 마음 가는 곳까지 마음 가는 곳까지
가슴을 열어 마음 가는 곳까지 마음 가는 곳까지




덧붙임말 
정인이 속해있던 그룹 G.Fla의 '옥탑방'도 들어보세요.
데프콘의 고운 랩이 함께 합니다.
(유튜브에는 올라와 있는 게 없습니다.)
출처 https://youtu.be/e5D5lC2T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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