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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 싫어하던 말을 큰애한테 하고 있네요 ㅠ
게시물ID : baby_8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스맛껌
추천 : 1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07 09:42:45
전 연년생 자매 중 장녀에요.
어릴 때 부터 부모님한테 들었던 말 중 듣기 싫었던 말이,
"언니가 모범을 보여야지! 동생이 따라하잖아!" 였는데, 
지금 제가 그 말을 큰애한테 하고 있네요;;
큰애가 하는 행동을 작은애가 그대로 따라하니,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부모님이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면서도,
큰애한테 내심 미안한데...
같은 의미이지만 다른 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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