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러지 9년이였던가. 그 사건 때문인가. 돌처럼 머리가 굳으면 어리버리해지고 나 스스로 왜 이러지 좌개감이 든다.. 도대체 왜 이런가. 마음으로 이미 오늘은 그 날이야..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도 아닌거같다. 소신대로 행동하기 힘들고 자신감도 없고 집중을 못하고 걱정만 하며 쉽게 졸리는.. 마치 뇌가 굳어 버린다.<br /><br />매일 좋아지고 싶다. 하루를 망치기는 싫다.<br /><br />서두르지 말고 거북이.처럼 살아보자. 제발 허둥대지마. 그럼 더 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