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부대로 돌아와 기분도 별로 안좋았고 친구 한명이 유럽여행 갔다온거 자랑해서 저도 해외로 나가고 싶은 욕망에 비행기표를 충동 구매했어요
물론 유럽은 비싸서 못갔고.......가까운 후쿠오카로 갔네요
식신로드에도 방영된 텐진의 돌판에 굽는 이마리규 스테이크! 줄이 매우 길어서 1시간 반만에 먹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더라고요 ㅎㅎ
이치란라면! 면이랑 국물이 끝내줘서 면이랑 밥 추가해서 먹었어요
나카스에 유명한 교자집 호운테이에서 마신 기린 생맥주. 여행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흑돼지 교자. 육즙이 살아 숨쉬는 듯한...
규스지니코미라고 소고기랑 우엉이랑 한건데 이것도 괜찮았어요
히토구치 교자라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맛있는 교자!
아사히 공장 견학가서 마신 맥주들이에요. 아침부터 술 마시는거라 몸에서 안받았지만 맛있었어요 ㅋㅋ
2박3일동안 먹기만 해서 배는 시종일관 빵빵했었는데 그래도 해외와서 아무걱정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니까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