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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980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친네이터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1 01:57:38
저녁을 늦게먹었더니 속이 불편해서

좀 걸을까 하고 나오는길에 

예전부터 버리려던 신발이 눈에 띄네요.

겸사겸사 내다놓으려고 들고나와서

헌옷수거함에 넣는데

꺙!!! 소리와함께 수거함에서 냥이가 틔어나옴 

ㄷㄷㄷㄷ

팬티갈아입고 다시 나가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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