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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대한 주관적인 리뷰(글자많음주의)
게시물ID : thegenius_58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sint
추천 : 6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2 0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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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김경훈의 트롤링
 김경훈씨는 이번시즌 3화까지의 지니어스 중 가장 존재감이 큰 플레이어라고 봅니다.(좋은의미 아님)
근데 트롤링도 한두번이어야 재미있지 매화 그의 트롤링으로 게임이 개판이 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지니어스 게임이잖아요.

2. 장동민의 배신
이번화 장동민의 배신은 완벽에 가까운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자신의 목적(오현민을 우승시키고 김경훈을 데메로 보낸다)을 달성할 수 있었고, 자신의 배신사실을 들킬리도 없었기 떄문입니다.
물론 최정문씨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다고 볼수도 있습니다만은.. 적어도 최정문씨는 게임 내에 이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3. 혐젤갓의 친목질(?)
개인적으론 김경란씨의 플레이에 대한 불만이 조금 있습니다.
매화마다 이상민씨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시는데, 적어도 지니어스 게임 내에서는 그 이유를 찾을 수 없어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김경훈씨가 이를 눈치채고 데매 막판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김경란씨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4. 이상민의 실수
이상민의 역대급 활약을 볼수있는 3화가 될수도 있었습니다만.. 이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씨의 탈락에 본인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1) 이상민씨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던 사람에 대한 판단이 틀렸음
 2) 데매에서 정보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경훈씨를 과소평가하고 동일한 정보를 토대로한 승부를 제안
이 두가지가 이번화 이상민씨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봅니다.

5. 갓준석
이준석씨의 메인매치 마지막라운드에서의 배팅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준석씨가 장동민씨의 배신에 대한 낌새를 느끼고 배팅을 한 것인줄 알았으나
(그랬다면 역대급 명장면이 됐을수도 있겠죠)
결국 이 또한 김경훈씨의 트롤링 때문이었죠.
하지만 자연스럽게 묻어갈 수도 있었는데, 데스매치를 어느정도 각오하면서까지 이런 플레이를 한 점은 높이 살만하다고 봅니다.

6. 과한 해석일수도 있지만...
2라운드 트롤링 전 1라운드에서 오현민씨와 콩만이 3점을 획득하여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둘이 같은 패를 냈다는 점을 보아 어떠한 전략이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이상민-김경훈 위주의 편집이라 주목받진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장오연합이 깨지고 장동민을 견제하기위한 콩오연합이 결성되지는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를 걸어봅니다.


7.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
 -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변수없는 필승법' 입니다. 때문에 김경훈씨는 계속해서 배척받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데매를 보고 김경훈씨를 데매상대로 지목하는 것에 대해 꺼리는 플레이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봤을 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장동민씨라고 봅니다. 여기서 장동민씨를 견제하기 위한 어떠한 연합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 이번시즌에서 아쉬운 점 한가지는 주도적인 여성플레이어가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3화까지 모든 여성플레이어가 생존해 있기 때문에, 여성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색깔을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쯤에서 연합없이 개인전으로 플레이할만한 게임이 메인매치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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