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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저도 추측해봅니다
게시물ID : drama_27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리스힐끔
추천 : 2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12 04:15:12
1. 보영이랑 쉐프가 키스할때
   최경장이 고물상 갔을때  ..각각 개가 짖습니다.
개는 원래 영물이라..귀신을 볼수 있는 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즉..봉선에게 순애가 빙의를 한것 처럼..최경장에게도 어떤 영혼이 빙의해 있다는 걸 보여준건 아닐런지...

2. 순애가 물에 빠지는 장면 보면
처음에 빠질땐 기절상태로 보입니다.
그리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안간힘을 쓰지만..익사하며 가라앉죠.
즉.. 순애가 기절 상태에서 물에 던져 졌다는 추측이 가능

3. 은희는 과연 착한사람일까요?
소설하나 써보자면..
은희가 오빠의 친구를 남몰래 짝사랑 합니다
그 친구에겐 결혼할 사람이 있고..(박정아)
발레리나였던 은희가 외국에 있었을 확률이 큽니다.
그의 결혼 소식에 좌절한 은희가 지하철로 뛰어들고
그는 은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집니다
그는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은희는 그 비밀을 간직한채  귀국.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날수 없었던 그는 귀천을 떠돌고..
그러다 선우가 박정아를 좋아했다는 사실과
은희가 죄책감에 남몰래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보게 돼고..
이승에 대한 미련을 접고 떠나려는 시점에..
은희가 뺑소니를 당한다
범인은 최경장. 그날은 순애가 최경장과의 첫 데이트를 하러 나와 설레이는 맘으로 최경장을 기다리고..혹은 동승자였을수도..(단순히 빗길이라 차에 태웠을수도)
사고의 순간 순애는 정신을 잃고..
저수지앞.. 뺑소니로 도망친 최경장은 고통스러워하고..불우했던 어린시절과 지금까지 오기까지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떠올린다.
정신을 차린 순애..최경장에게 지금이라도 사고현장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하고..
최경장은 어렵게 결심을 한다.
미안하지만..난 살아야겠다고..더는 불행하고싶지 않다고..
그리곤 순애를 기절시키고 물에 던져버린다.

관내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고에 경찰들은 수사에 나서고
최경장은 수사를 핑계로 은희 근처를 맴돈다

하반신 불구가 된 은희. 
사랑했던 사람도 잃고
다리도 잃었다.
죽고싶어한다.
이를 지켜보는 하나의 영혼.(오빠의 친구이자 박정아 정혼자)
그런 은희가 너무 안쓰럽다.
그래서 은희 근처를 맴돌던 경찰 몸에 빙의한다.
그리고 은희를 위로한다.
그런데 나올수가 없다. 주파수가 맞는 육체에 갖혀버린것이다.
자신을 위로하던 경찰에게서 알수없는 친근함을 느낀 은희. 오빠친구가 오버랩돼고 그에게 청혼한다.
결국 자신을 친 뺑소니범인줄도 모른채 은희는 그와 결혼.
그러나 결혼 3년차가 되어갈수록 그는 변해간다.
싸늘함. 서늘함.
더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다.
그러나 내색할수없다.
이미 그를 너무 사랑하게 돼어서..

  
그러나 그녀의 무의식은 기억하고 있었다.
사고 나던 그날의 그 순간들을..
의식이 기억하지 못했을뿐..
언젠가 그 무의식은 각성을 시작한다.




제 소설은 여기까지!ㅋ

잠안와서 써봤어요~~어디까지나 그냥 제 소설이니 이해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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