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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 Piazzolla - Oblivion
게시물ID : music_113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라쿠바
추천 : 7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2 16:46:12
피아졸라111.jpg
 
아스트로 피아졸라(astro piazzolla)
 
누에보탱고(새로운탱고)의 개척자이자..전부
 
지독한 장난꾸러기였고 강아지를 좋아했다.
엄청난 다혈질이었고 늘 사랑받기를 갈망했으며, 고독을 견디지 못했다.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했고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나,
자신을 탱고의 길로 이끌어준 아버지를 잃은 후..방황의 길을길을 걸으며 그들과 애증을 쌓았다.
 
3000곡이 넘는 방대한 작곡과 편곡, 건강을 해칠만큼 무리한 연주일정으로 늘 지쳐있었지만 정열을 잃지않았다.
그를 탱고의 길로 이끈 아버지는 서민의 지지를 받는 페론주의자였으나,
가난한 이들의 음악인 탱고가 클래식의반열에 오르기를 갈망한 그는 반페론주의자였다.
 
조국 아르헨티나를 사랑했고, 인정받고 싶어했으나 늘 전통탱고 지지자들의 야유에 시달렸으며,
브라질과 유럽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었다.
임종의 순간에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함께 할만큼 그의 존재감이 커져있었으며, 그가 떠난 후 지속되고 커져갔다.
 
스트라빈스키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빌 에반스의 재즈를 사랑했고, 유팡키를 흠모했다.
고전탱고연주가들과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지만 아니발 트로일로와는 좋은친구사이였다.... 아스트로 피아졸라 서평중에서.
 
곧 있을 2첼로스 내한공연 멤버중 한명인 스테판 하우저의 연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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